[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교통사고를 줄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창녕군청 전경[사진=창녕군청]2019.10.18. |
지난해 수요조사와 입법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운전면허반납자에게 창녕사랑상품권 10만원권 지급하는 자체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창녕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의 자진반납자이다.
먼저 경찰서를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고 취소처분 결정통지서를 받은 뒤 군청 건설교통과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운전자 사고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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