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이즈원이 활동을 시작한다.
Mnet은 23일 "당사와 아이즈원 멤버들의소속사는 아이즈원 활동 정상화를 원하는 멤버들의 바램과 팬 여러분들의 의견 등을 존중해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아이즈원 2019.04.01 pangbin@newspim.com |
이어 "아이즈원은 오는 2월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등은 빠른 시일 내에 알려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 동안 아무 잘못 없이 심적 고통을 받았던 아이즈원 멤버들이 향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Mnet은 "이번 사태는 데뷔한 아티스트들이나 연습생 그리고 소속사의 잘못이 아니기에 더 이상 상처입는 일이 없도록 보듬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아이즈원은 지난해 11월 컴백을 예정했으나 '프로듀스48' 조작 혐의가 인정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로 인해 정규앨범 발매와 컴백쇼가 모두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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