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분청문화박물관을 정상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고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전경 [사진=고흥군] 2020.01.20 yb2580@newspim.com |
먼저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굴렁쇠 굴리기, 투호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VR체험관은 스릴 넘치고 짜릿한 오감자극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VR전망경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제로 촬영된 우주인의 모습을 360°(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몰 후 야간 LED 점등(18:30∼23:00)을 통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분청문화박물관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과 갑재민속전시관도 정상 개관하며, 연 날리기, 소원등 만들기, 분청사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활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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