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이 16일 '2019학년도 2학기 평생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과 김성준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수업 담당 강사, 수강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생교육원 영상, 수료증 수여,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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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6일 오후 광주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에서 2019학년도 2학기 평생교육원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2020.01.16 kh10890@newspim.com |
이번 수료식은 고령의 완도·진도군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료식에선 △지만순 전남대평생교육원 자문위원 △정옥현 서예회장 △조단옥 난타회장이 전남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총장상은 박효엽 박희자 △평생교육원 원장상은 차승미, 이유자, 이심매, 주귀진, 정은영이 수상했다.
김성준 평생교육원 원장은 "열정 넘치는 교육생과 실력 있는 강사의 노력으로 잘 마무리됐다"며 "다음 학기에도 배움에 뜻을 가진 많은 사람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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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도지사 상을 수상한 지만순 자문위원 2020.01.16 kh10890@newspim.com |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해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 지자체 중 완도·진도군과는 여러 해에 걸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