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JLPGA에서 활약중인 배선우(26)가 일본 제1의 부동산 개발·건설회사인 '다이와 랜드그룹'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인 YG스포츠가 발표했다.
배선우(왼쪽)와 다이와 랜드그룹 회장 오시가와 마사유키. [사진= YG스포츠] |
배선우는 지난 해 JLPGA 투어에 진출해 2번의 우승을 거머쥐고, 시즌 상금랭킹 4위로 마무리하며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 배선우는 2022년까지 다이와 랜드그룹의 로고를 모자에 붙이고 활동하게 된다.
배선우는 곧 말레이시아로 떠나 약 1개월 가량의 전지훈련을 거친 후 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 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2020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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