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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9억원 기탁

기사입력 : 2020년01월16일 08:01

최종수정 : 2020년01월16일 08:01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올해 경상남도의 3대 핵심과제의 하나인 '교육(인재)특별도' 실현을 위한 '경남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9억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오른쪽)이 15일 경남도청 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김경수 도지사와 장학금 기탁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2020.01.16 news2349@newspim.com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지난 15일 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장학금 기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금년도분 3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도내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해 미래에 대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대학입학 초기 생활비 용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지원한 경남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누계액이 21억원에 달하며, 지역단위 농업인 자녀학자금은 지난 한해에만 25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협은 경남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한술 본부장은 "농협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NH농협은행은 농촌·소외계층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토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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