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문해 성금 전달
"사랑의 온도탑 100도 될 수 있도록 작게나마 기여"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LS그룹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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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2020년 새해를 맞아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 고 15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허영길 LS 이사, 안원형 LS 부사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강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사진=LS그룹] |
안원형 LS 부사장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만나 "더 많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가 될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LS그룹은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하고, 11월에는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안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Partnership)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