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이상길 대구행정부시장 15일 퇴임... 총선 대구북구갑 출마

기사입력 : 2020년01월15일 08:32

최종수정 : 2020년01월15일 08: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55)이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15일 퇴임한다. '4.15 총선' 출마를 위해서다.

이 부시장은 14일 오전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15 총선' 대구 북갑 선거구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퇴임과 함께 '4.15 총선' 대구 북구갑 지역 출마 뜻을 밝히고 있다. 2020.01.15 nulcheon@newspim.com

이 부시장은 "지금까지 보내주신 대구시민의 성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 앞으로 어떤 길을 걷든 대구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까지 대구시와 행정안전부 등에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 인맥 등을 활용해 대구시의 재정을 살찌우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총선 출마 의사를 시사했다.

앞서 이 부시장은 대구·경북의 정신을 담은 '선비, 그 위대한 뿌리'를 발간하는 등 총선 출마 채비를 서둘러 왔다.

이 책은 대구.경북을 관통하는 정신사적 원류를 선비정신으로 규정하고 독립운동과 항일의병, 국채보상운동, 2·28민주화운동,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시대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선비정신의 탁월함을 담고 있다.

이 부시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 미국 시라큐스대학(행정학)을 졸업했다.

지난 1992년 행정고시(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대구시(22년)와 행정안전부(6년) 등에서 28년간 근무했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 재직해 왔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