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방송인 박미선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큐브엔터는 14일 "방송인 박미선 씨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개그우먼 박미선이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EN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애들생각은 관찰 카메라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살펴보고 또래 10대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2019.04.09 dlsgur9757@newspim.com |
큐브 측은 "새 가족이 된 방송인 박미선 씨는 1988년 MBC 제2회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 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 '해피투게더', '세바퀴'등 당대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을 이끈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이라고 향후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이휘재, 허경환, 이상준에 이어 방송인 박미선 씨의 영입으로 기존의 소속 개그맨들과 함께 영상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그룹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은 물론 이휘재, 허경환, 이상준 등 예능인들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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