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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세균 총리 임명동의안 가결…文정부 2기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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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14일 임명 예정…후보자 임명 한 달 만
靑-檢갈등 최고조…신임 총리 '솔로몬 지혜' 주목

[서울=뉴스핌] 김선엽 조재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이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4일 정 후보를 바로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 후보자는 차기 총선 출마를 포기하는 대신 이 총리에 이어 문재인 정부 후반기 내각의 총지휘를 맡게 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적 278표 중 찬성 164표 반대 109표 기권 1표로 가결시켰다.

지난달 17일 문 대통령이 정 후보자를 임명한지 한 달 만이다. 전직 국회의장이 총리에 임명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자. kilroy023@newspim.com

정 전 의장이 국무총리에 오르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당초에는 전직 국회의장이라는 점을 들어 후보군에서 다소 멀리 배치됐다.

6선 출신의 입법부 수장 출신이 행정부 2인자로서 내려앉는 것이 자칫 국회를 자극할 수 있단 우려에서였다.

정 전 의장 본인도 '종로 재선'임을 강조하며 차기 총선에서 다시 한 번 한국당 후보와 자웅을 겨룰 준비를 해 왔다.

하지만 이낙연 총리가 최장수 총리 기록을 갈아치우고도 한참이 지나도록 청와대가 이 총리의 후임자를 찾지 못하면서 정 총리의 이름이 다시 거론됐다.

특히 정 후보자가 정권 후반기 성과를 위한 안정적인 '경제 총리'에 부합한다는 점이 크게 유효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청와대는 정권 후반기를 맞아 '경제 총리'를 통해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를 희망해 왔다.

정 전 의장은 쌍용 상무 출신으로서 경제 일선의 경험과 6선 의원, 집권당 원내대표와 당 대표,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내면서 쌓은 여야를 가리지 않는 인맥과 정책 능력을 갖고 있다.

국회의장을 지내면서 입법부를 지휘해 정부 부처들을 통할하는 데도 문제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틀에 걸친 인사청문회에서는 6선 의원의 위엄이 도드라졌다. 한 방이 없던 야당 의원들은 식상한 질문을 계속 이어갔고 오히려 정 후보자가 야당 의원들을 향해 따끔한 충고를 하기도 했다.

이낙연 총리 못지않게 정 후보자 역시 오랜 연륜을 바탕으로 무리 없이 내각을 총괄할 것으로 여권은 기대하고 있다.

다만 내각 수반으로서 정 후보자 앞에 놓인 과제 역시 만만치 않다. 당장 청와대와 검찰의 정면충돌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 갈등을 매조지 할 것인지 정 후보자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경제 총리'라는 칭호에 어울리게 암울한 우리경제에 청신호가 들어오게 할 것인가가 신임 총리의 지상 과제가 될 전망이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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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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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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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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