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고흥군 4-H연합회, 제62·63대 회장단 이·취임식

기사입력 : 2020년01월13일 16:55

최종수정 : 2020년01월13일 16:55

[고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고흥군4-H연합회는 최근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62·6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신길호 신임 제63대 회장(38)은 취임사를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은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청년농업인이 주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H연합회의 전문기술 향상, 농업경영 및 마케팅 역량강화 등을 통해 활기가 넘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흥군 청사 [사진=고흥군]

류진호 전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4-H회원의 긍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포항시4-H와 자매결연을 맺어 독도역사탐방, 글로벌4-H경진대회, 전라남도4-H야영대회 등을 순조롭게 마친 뒤 명예롭게 이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4-H연합회 역대회장과 한국농촌지도자, 한국생활개선 및 한국여성농업인회 회장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흥군4-H회는 4-H본부와 학교4-H를 포함하여 6개회 330명이 활동하는 학습단체로 4-H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으로 미래세대를 육성·지원하고 청소년·청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