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학습단체 회원, 청년창업농, 귀농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 및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재해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농업인의 농작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고흥군 청사 [사진=고흥군] |
군 보건소에서 결핵 예방 교육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인안전보건팀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과 국가 기본계획을 참석한 농업인에게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농작업 유해요인 개선을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등 4개 사업 5개소를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 농작업 환경점검, 안전조치, 안전교육 등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과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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