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1교, 초등학교 2교, 초·중학교 2교 등 모두 5교를 개교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오는 3월 개교는 충주 (가칭)호암초, 충주 (가칭)대소원2초중이다. 9월에는 청주 (가칭)동남1유, (가칭)동남1초, (가칭)청원2초중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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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설립 계획 현황 [자료=충북도교육청] |
호암초는 남한강초를 이전해 44학급(유 6학급, 특수2학급 포함)으로 충주 호암동에 개교한다.
대소원2초중은 대소원초를 옮겨 초 18학급, 중 9학급 총 32학급(유 3학급, 특수2학급 포함)으로 충주 대소원면에 위치한다.
청주 동남1유와 동남1초, 청원2초중 등 3교의 설립 규모는 순서대로 각각 15학급(특수2학급 포함), 45학급(유 4학급, 특수2학급 포함), 38학급(유 6학급, 초 18학급, 중 12학급, 특수2학급 포함)이다.
충북도교육청은 현재 사용되는 학교명은 충북도립학교 설립 조례를 개정, 충북도의회 심의를 거친 뒤 학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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