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탈원전반대단체가 낸 '8차 전력수급계획' 반대 행정소송, 법원이 각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고측 "수용 못한다" 강력반발..항소 등 대응 예고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와 울진군탈원전정부정책반대범대책위원회, 원자력정책연대, 울진, 경주시의 원전주변지역 주민, 협력업체 등 '탈원전 반대' 단체들이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부당하다면서 제기한 취소소송이 각하됐다.

서울행정법원은 10일 오후 2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취소소송 판결 선고 공판'을 속개하고 "이 사건 모두를 각하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각하는 소송 요건 등 형식적 측면 등의 결함이 있을 때 재판부가 내용을 판단하지 않고 원고 패소를 판결하는 조치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서울행정법원이 10일 오후 2시 울진범군민대책위 등 '탈원전반대' 단체, 주민들이 제기한 '제8차전력수급기본계획 취소소송' 관련 선고 공판에서 '각하' 결정을 내리자 울진범대위 집행부가 행정법원 앞에서 '8차전력수급기본계획 결사반대'를 담은 펼침막을 들고 반발하고 있다.[사진=울진범대위] 2020.01.10 nulcheon@newspim.com

행정법원이 이날 선고를 통해 '각하' 결정을 내리자 울진범군민대책위와 원자력정책연대 등 소송 원고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항소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선고 공판에 참석한 장유덕 울진번군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를 비롯 이희국 북면발전협의회장과 장선용, 김창오 울진군의원 등은 이같은 선고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행정법원 앞에서 '8차전력수급계획 결사 반대'를 담은 펼침막을 들고 시위를 펼쳤다.

장유덕 울진범대위 공동위원장은 "현재 법원의 선고 판결문을 확보하지 못했다. 판결문 확보에 4~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고 측 변호사 등과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해 쟁점을 분석, 항소 등 향후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범군민대책위를 비롯 원자력정책연대 등은 지난 2018년 1월31일, 공기업 및 원전협력회사 노조, 지역주민 등 총 217명의 원고인단을 구성해 서울행정법원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상대로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취소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들은 취소소송을 통해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안정성이라는 공익만을 강조한 채 환경성이라는 공익을 무시한 잘못된 계획으로, 원전 비중을 축소하고 LNG발전(화석연료)을 증가시킨 것은 환경성이라는 공익을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미 1628억 원을 지출한 신한울 3,4호기와 890억 원을 지출한 천지 1, 2호기 건설을 백지화할 경우 매몰비용으로만 2539억 원이라는 큰 손실을 입게돼 원전사업자의 재산권에 심각한 손해를 끼치는 것이므로 재량권을 일탈할 위법이 있다"고 소송 배경을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