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18년 2월 졸업자의 취업률이 대전·세종·충청권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가 10일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8년 말 기준)에서 대전·세종·충청권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충북보과대 취업캠프 모습. [사진=충북보과대] |
이번 발표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취업률 77.7%로 1천명 이상 졸업생을 배출한 전문대학 중 전국 4위를 달성했다. 충북보과대는 2015년부터 2018년 2월 졸업자까지 충북지역 전문대학중 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탄탄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특성화 사업 연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제공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축적된 결과이다.
충북보과대는 취·창업 교육 지원 강화와 학생 지원 체계 개선을 위해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담학과 취업지도교수 활동 등을 지원해왔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캠프 △진로설계 경진대회 △취업역량 강화교육 △성공 취업과 창업전략 등이 있다.
이윤수 학생취업처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에게 입학과 동시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금과 같은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thec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