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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수 대전 중구 예비후보, '화려한 것만 꽃이랴' 북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1월10일 15:27

최종수정 : 2020년01월10일 15:27

대한민국 미래 대한 견해 및 주요 정치 주제 역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3시 중구 BMK컨벤션에서 저서 '화려한 것만 꽃이랴' 북콘서트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송행수 후보 북 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송행수 예비후보] 2020.01.10 gyun507@newspim.com

책은 모두 4부로 이뤄져 있다. 1부에서는 야생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송행수식 정치'를 이야기하고 2부 마음의 양식에서는 저자의 삶에 울림을 줬던 책 소개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요 정치 주제를 역설했다.

3부에서는 그동안 기고했던 칼럼을 소개하며 미네르바 사건·광우병 PD수첩 등의 일련의 검찰일탈을 지켜보며 검사직을 사직한 순간부터 세월호를 지켜보며 정치입문을 결심한 과정에 대한 소회와 현실 정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4부의 여행기에서는 친일청산·한반도평화·문화와 도시재생·과학입국·서비스로서의 교통 등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담담한 견해를 기술했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저자의 고교은사인 김영호 민예총 이사장, 청소년 시민대학 독서정당 출신인 청년 황준환 씨가 참석한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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