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은 김돈곤 군수가 정책 소통과 군민 참여행정을 위해 13일 비봉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청양군 청사 전경 [사진=청양군] 2020.01.10 gyun507@newspim.com |
이번 순방에서 김 군수는 지난해 군정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군정 방향과 주요사업을 직접 설명하면서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향한 주민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속에서 지난해까지 미래발전 청사진을 그렸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과를 제시하는 채색 단계로 접어든다"며 "군민들이 주인의 권리를 제대로 누리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순방은 읍면 직제 역순으로 진행하며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센터나 군내 초등학교 체육관 등 넓은 장소를 활용한다.
순서는 △13일 비봉면(오전)·화성면(오후) △14일 남양면(오전)·장평면(오후) △15일 청남면(오전)·목면(오후) △16일 정산면(오전)·대치면(오후) △17일 운곡면(오전)·청양읍(오후)이다.
군은 연두순방 참석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