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종합] 우크라 여객기 이란 미사일 피격설 '급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캐나다·영국 등 증거 제시 "이란 미사일이 격추"
이란 "피격설은 대이란 심리전…철저한 조사 진행중"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당초 기술 결함이 원인으로 지목됐던 우크라이나 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 추락이 이란의 미사일 격추에 따른 것이란 주장이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9일(현지시각) 미국과 캐나다, 영국 정상들은 확보한 증거들이 이란의 미사일 격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고, CNN과 뉴욕타임스(NYT)도 추락 지점 인근에서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상공을 날아 충돌한 뒤 폭발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피격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란은 미사일 격추 관련 보도들이 이란을 향한 심리전이라면서 격추설을 적극 부인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항공의 사고 여객기는 8일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우크라 수도 키예프로 향할 계획이었으나,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이륙한 뒤 불과 8분 후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76명이 전원 사망했다.

이번 사고는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총사령관이 사망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사고 원인을 두고도 양측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만약 피격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책임 소재 등을 둘러싸고 피해 당사국인 우크라이나와 캐나다는 물론 미국과 이란 사이에 또다시 긴장이 고조될 전망이다.

◆ 美-加-英 "미사일 격추 증거 확보"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8일(현지시각) 이륙 직후 추락한 우크라이나항공(UIA) 소속 여객기 보잉 737-800기 참사 현장에 잔해가 널려 있다. 2020.01.08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란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을 비롯해 희생자가 발생한 캐나다와 영국 지도부는 이날 모두 우크라 항공기가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돼 추락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 항공기 추락 사건과 관련해 "누군가 실수를 했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의심한다. 당시 여객기가 상당히 나쁜 주변 환경에서 비행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란 군 당국이 발사한 지대공 미사일이 실수로 테헤란 공항에서 이륙한 우크라이나 항공기를 격추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로이터통신 역시 미 당국자가 "당시 이란에서 지대공 미사일 2발의 열 신호가 감지됐을 때 사고기가 이륙했다. 열 신호가 감지된 직후 사고기 부근에서 폭발이 이어졌다"고 말했다며 이란 미사일로 인한 피격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미사일 방어 전문가인 리키 엘리슨 미 미사일방어지지연맹(MDAA 이사장은 사고기의 레이더 신호가 대형 미군 수송기와 비슷했을 수 있다면서 "이란은 미 항공기와 닮은 어떤 것도 격추하겠다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었는데 누군가 우크라 여객기를 군용기로 착각해 실수를 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자국민 희생자가 63명 발생한 캐나다에서는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이날 기자회견 중 "우리 동맹국과 자체 정보요원 등 다수의 소식통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입수된 정보는 추락 여객기가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됐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격추가) 의도치 않은 것일 수 있다"면서 "이번에 입수한 새 정보는 해당 사안에 대한 더욱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캐나다 정부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책임자 등이 투명하게 밝혀져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트뤼도 총리와 통화를 하면서 이란이 우크라이나가 관련 조사를 진행하는 것을 허용했다는 점을 전달했다..

자국민 탑승객 4명이 희생된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도 이날 성명을 내고 "추락 여객기가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됐음을 보여주는 많은 정보가 있다"며 "의도하지 않은 결과일 수 있으나, 우리는 캐나다 및 국제 파트너국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완전하고 투명한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사일 격추 추정 동영상 공개

한편 이날 CNN과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이나항공 소속 여객기가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공항 인근에서 추락한 것과 비슷한 시점에 테헤란 상공으로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매체는 확보한 동영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으나, 영상에 포착된 건물들이 테헤란 인근 도시인 파란드 내 건물들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우크라 항공기가 비슷한 시점에 파란드 북쪽에서 추락한 점을 감안했을 때 항공기의 미사일 피격설에 힘을 싣는 영상이 확보된 셈이다.

나리만 가립이란 사람이 CNN과 뉴욕타임스(NYT)에 보낸 해당 영상에는 어두운 밤하늘에 불빛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향한 뒤 폭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CNN은 영상을 촬영한 가립에게 촬영을 하게 된 경위 등 추가적인 정보를 요청했으나 답이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란 '피격설' 적극 부인

여객기가 추락한 날이 이란이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군 기지를 공습한 날과 겹쳐 격추 및 테러 의혹이 일고 있지만 이란은 이를 적극 부인하고 있다.

이날 알리 라비에이 이란 정부 대변인은 "(격추설을 주장한) 모든 보도들은 이란에 대한 심리전"이라면서 "탑승객 중 자국 희생자가 있는 국가들은 대표단을 보내도 되며, 우리는 보잉이 대표단을 보내 블랙박스 수사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마지드 타크트-라반치 유엔 주재 이란 대사는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이번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이란 민간항공청(ICAO)은 1차 조사 결과 "사고 여객기가 추락 직전 화염에 휩싸였다는 목격자 증언이 있었고, 이륙 후 문제가 생겨 이맘 호메이니 공항으로 회항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 사고 조사는 어떻게

이란 측이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한 후 올레크시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방위위원회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미사일 공격, 충돌, 엔진 폭발, 테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닐로프 위원장은 인터넷상에 러시아제 미사일의 잔해라며 추락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조사단이 이란 사고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조사 위원회가 사고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기 위해 이란 당국과 협의 중이며, 인터넷상에 게재된 러시아제 미사일 잔해를 수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사고 현장에서 여객기 블랙박스 2개를 모두 회수해 분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크라이나와 이란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이란 측은 미국에는 블랙박스를 넘기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미 연방 교통안전 위원회(NTSB)의 조사 참여를 공식 요청했으며, NTSB 역시 조사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또 보잉 측은 조사와 관련해 NTSB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미 연방항공청(FAA)은 국방부와 마찬가지로 관련 논평을 거부했고, 우크라 대통령과 총리 역시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여러 당사국에서 규제 당국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조사가 진행돼야 할 것이라면서, 정확한 원인 파악에 수 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사진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장·차관급 등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3명, 차관 2명, 특별보좌관 2명을 각각 인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차관급 인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5.12.28 pcjay@newspim.com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은 '보수 인사'로 분류된다. 2004년 한나라당으로 정계에 입문, 그해부터 17·18·20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수석은 이 후보자를 두고 "경제 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며 "다년간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해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바른미래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이경수 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기용했다. 김 전 의원 역시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데, 이 수석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탁월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구조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AI(인공지능) 전환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이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혜훈 전 의원. 2020.12.16 leehs@newspim.com 이경수 의장에 대해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3대 AI 강국과 5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발탁됐다. 김 차관은 정통 농정 관료로서 농식품 산업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홍지선 현 경기도 남양주 부시장이 발탁됐다. 이 수석은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 도로 건설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 등 교통 소외 지역 해소 등 국정 과제를 역동적으로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촉했다. 6선인 조 의원은 현역 최다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차기 국회의장에 이름이 거론되는 증 실무 역량과 조정 능력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에는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이 위촉됐다. 이 특보는 이재명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이 변호사이던 시절부터 성남시에서 함께 시민운동을 했으며, 이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도 알려졌다.  이 수석은 이 특보를 두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한 전문가로서 정부의 5개년 국정계획 수립과 국정과제 실천 등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며 "이에 따라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사진=대통령실]   pcjay@newspim.com 2025-12-28 15: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