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가 9일 포항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GS건설은 경북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인 영일만 4산업단지 3만6000평 부지에 1000억원을 신규투자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건립한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문재인대토영에게 포항 영일만 대교(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관련, 정부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이철우 경북지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했다.[사진=경북도] 2020.01.0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