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모피 소비자 인식 전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노션은 '슈퍼 애니멀 퍼(Super Animal Fur)' 영상을 공개하고 이색 동물 보호 캠페인을 본격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슈퍼 애니멀 퍼 캠페인은 인조 모피 제품에 새로운 매력을 부여해 소비자의 인식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노션은 '슈퍼 애니멀 퍼(Super Animal Fur)' 영상을 공개하고 이색 동물 보호 캠페인을 본격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 이노션] 2020.01.07 oneway@newspim.com |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와 협업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3분 23초 분량의 캠페인 영상은 슈퍼 애니멀 헌터가 색묘림의 털을 구하는 과정을 그렸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유명 패션쇼에 참가해 캠페인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머리를 맞대 잔혹한 방식으로 사냥하지 않아도 털을 얻을 수 있는 상상 속의 슈퍼 애니멀을 창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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