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가입할 자전거 단체 보험의 혜택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다. 곡성군에 주소가 등재된 군민 모두 가입 대상이다.

해당 보험은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해, 진단 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이다. 가입자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험 가입으로 자전거 이용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내용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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