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올해 150여억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함안군청 전경 [사진=함안군청] 2019.12.06.news2349@newspim.com |
주요 추진내용은 취무마을 진입로 확포장, 군도 15호선(동지산) 도로 개설 등 도로확포장 사업 18건에 약 107억원, 관내 도로재포장, 인도설치 등 유지보수사업 25건에 약 43억원을 투입한다.
입곡군립공원 진입로 확포장, 박물관 진입로 인도설치 등 관광인프라와 연계하여 함안군을 찾는 관광객의 편리증진을 제고한다.
뿐만 아니라 농어촌도로(밀포~함안보) 사면보강, 군북초등학교 보행로 개설, 국지도 67호선 가감차로 설치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개선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및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가야~군북간 국도 79호선 2차선 개량, 칠북~북면간 국지도 60호선 4차선 확장 등 굴직굴직한 도로 건설사업으로 인해 함안군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최상의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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