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文 "세월호 이후 선박안전 개선됐나" 묻자, 해경청장 "350척 함정, 5분 내 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현배 청장 "전국 해상교통관제센터 해경서 통합 운영"
"350척 함정, 24대 헬기 사전 준비…5분 내 출동 가능"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에게 '세월호 참사' 이후 '선박안전 개선' 상황 등을 묻고 기민한 대응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평택항 마린센터의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찾아 근무현황 등을 살폈다.

문 대통령은 조 청장으로부터 평택항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세월호 이후에 연안 선박 운항에 대한 안전, 경각심이 높아졌는데 지금 어느 정도 개선이 됐습니까"고 물었다.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3일 오전 경기 평택항 마린센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해경 317 함장과 교신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2020.01.03 noh@newspim.com

이에 조 청장은 "지금 VTS는 전국적으로 해경으로 다 통합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연안이라든지 항만을 통하는 모든 선박은 실시간으로 관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고가 발생하면 해경에는 350척의 함정, 24대 헬기가 사전에 준비돼 있다"며 "특히 해상구조훈련을 항시 실시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현장에 도착해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경과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문 대통령의 이날 질문은 '사전 조율'을 멀리하는 그간의 행보에 비춰, 즉석에서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

문 대통령의 질문은 계속됐다. 문 대통령은 "선박 사고 건수라든지 사고로 인한 피해자 수는 개선이 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조 청장은 "많이 개선 됐다"며 "해상에서 평균 130여 명의 사망자가 있었는데 올해는 86명까지 줄었다"고 답했다.

조 청장은 문 대통령이 "제일 중요한 것은 신고를 받으면 현장으로 얼마나 빨리 출동하느냐 거기에 달려있다"며 "그 부분은 어느 정도 개선됐나"라고 또 묻자 "적어도 5분 내에 다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청장은 이어 "(다만) 도착 시간이 문제"라며 "국제적으로 골든타임은 1시간이라고 하지만 저희들은 평균 35분 가까이 줄여놨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VTS에서 직접 송수신기를 잡고 조찬근 해경 317정 함장과 교신을 하기도 했다. 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해상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 위함이었다.

문 대통령은 "함장님을 비롯해 317 승조원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건강하시고 특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안전이 바로 대한민국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근무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