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검찰, 손석희 JTBC 대표 '폭행 혐의' 약식기소

기사입력 : 2020년01월03일 16:57

최종수정 : 2020년01월03일 16: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검찰이 프리랜서 기자 김웅(50)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손석희(64) JTBC 대표이사를 약식재판에 넘겼다.

서울서부지검 인권·명예보호전담부(강종헌 부장검사)는 3일 손 대표를 폭행 등 혐의로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에서 하차한다. [사진=JTBC] 2019.12.24 alice09@newspim.com

다만 손 대표의 업무상 배임, 협박, 명예훼손, 무고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손 대표는 지난해 1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술집에서 손으로 김씨의 어깨와 얼굴 등을 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씨는 "손 대표가 2017년 경기 과천에서 견인차를 상대로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했다는 제보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며 손 대표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손 대표는 "김씨가 접촉사고를 기사화하지 않는 대신 일자리를 요구했다"며 김씨를 공갈미수 및 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고, 김씨도 협박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손 대표를 맞고소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해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가 2018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손 대표를 상대로 채용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본 것이다.

검찰은 손 대표를 아동학대처벌법상 보도금지의무 위반 혐의로도 약식기소했다.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해 9월 JTBC가 피겨스케이팅 코치의 폭행 논란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해당 코치의 이름과 영상을 노출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hwyo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