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박성수 경상북도 국장이 2일 제31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취임사를 전하고있는 제 31대 박성수 안동 부시장[사진=이민 기자] |
박 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린 시무식을 마치고, 간단한 취임식과 함께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진 후 "경북도청 소재지인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드는 일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북도의 핵심 인재로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평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임과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부시장은 문경시 출신으로, 1997년 지방고등고시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문경시 총무과장, 경상북도 과학기술과장 등을 거쳐 2015년 2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창조경제산업실장,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추진단장, 자치행정국장으로 재임했으며, 최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파견근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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