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올 한 해 추진한 27개 단위사업을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고 싶은 10대 뉴스를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지난 4월 1일 '문화로 함께 웃는 청주'를 비전으로 ▷ 기록문화 창의도시 ▷ 글로컬 문화제조창 ▷ 콘텐츠 융복합기지 ▷ 열린 감성문화재단 등 4대 전략목표와 16대 과제를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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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은 2019 10대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위로부터 새로운 문화기지로 부상하게 된 문화제조창의 모습, 관람객들로 분주한 공예비엔날레 모습, 문화재단의 '문화로 함께 웃는 청주' 비전 선포식 모습. [사진=청주문화재단] |
4대 전략목표 아래 청주문화재단이 선정한 2019년 10대 뉴스는 아래와 같다.
▷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지정 '기록문화 창의도시'의 꿈 본격행보 ▷ 문화제조창 시대 개막 ▷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 지역 창작자의 날개가 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 지역게임산업의 가능성 확인한 충북글로벌게임센터 ▷ 영상문화도시를 위한 지역영상생태계 조성 발판 마련 ▷ 국제 네트워킹 강화로 청주의 문화영토 확장 ▷ 시민밀착형 문화향유 프로그램 확대 ▷ 청주문화재야행, 4년 연속 흥행 신화 기록 ▷ 비전 및 전략 체계 구축으로 신뢰 제고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이 모든 성과는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고 신뢰받는 재단이 되고자 지난 4월 선포한 비전전략체계의 4대 전략목표와 16대 과제를 성실히 이행하려는 노력이 거둔 작지만 의미 있는 결실"이라고 말하고 "젓가락페스티벌과 젓가락연구소 관련 내년 예산 삭감 등 점검할 과제도 많았던 한 해인 만큼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고 안도하기보다는 문화제조창 시대에 걸맞는 중장기적 안목과 기록문화 창의 도시다운 문화 패러다임으로 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재단이 되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뛰겠다"고 전했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