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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트와이스 다현 개인정보 유출…법적 조치할 것"(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9년12월30일 08:27

최종수정 : 2019년12월30일 08:2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 다현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공항 입출국과정에서, 멤버 다현의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가 촬영을 통해 유출돼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트와이스 멤버 다현 2019.09.23 kilroy023@newspim.com

이어 "본 사안에 대한 현재 유포 상황 및 지속 유포 발생에 대해 해당 법령에 의거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아울러 "개인정보의 유출 및 유포는 개인정보보호법 등 법적으로 저촉되는 행위인 바, 해당 정보의 유포를 즉시 중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트와이스는 이날 일본 연말 가요 축제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공항 직원이 다현의 여권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팬들이 몰리면서 다현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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