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겨울방학을 맞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역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8일부터 31일까지 '가야본성-칼과 현' 특별전을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가야 역사와 문화를 재인식하기 위한 26년만의 가야 특별전 '가야본성 칼과 현' 전시장에 가야시대의 기마인물형 뿔잔이 전시되어 있다. 2019.12.02 dlsgur9757@newspim.com |
'가야본성-칼과 현' 특별전은 지금까지 발굴한 가야의 유적과 유물 그리고 이를 토대로 새롭게 진전된 연구 성과를 종합해 가야사의 역사적 의의를 소개하고 있다. 520여년간 6개 도시 국가 체제를 유지한 가야의 '공존'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가야본성'전시 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이집트실' 전시와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핀란드 디자인 10 000년' 전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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