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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2월 27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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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국 영장 기각에 "검찰, 영장 청구 무리한 판단 확인됐다"
김연철 "'모두스 비벤디의 지혜'로 한반도 긴장 악화 막아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7일 오후 국회가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갑니다. 개정 공직선거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87년 체제 이후는 물론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우리나라에 도입됩니다. 1년 넘게 이 법안에 반대한 자유한국당은 마지막날까지 결사 저지를 외치며 '침대 축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3시 개의에 앞서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한 한국당 의원들은 의장석을 완전히 봉쇄했습니다.

한국당은 또 전원위원회 카드도 준비 중입니다. 민주당이 고위공직자수사비리처(공수처) 설치법안을 상정할 경우 국회법 제63조 2항 근거에 따라 전원위원회 소집을 요구한다는 방침입니다. 전원위원회를 얼마 동안 열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국회법 상 규정이 없어 또 한 번 문희상 국회의장과 한국당의 충돌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2019 북한연구학회 동계학술회의 '위기와 기회의 한반도: 다시 평화를 생각한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12.20 alwaysame@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靑, 조국 영장 기각에 "검찰, 영장 청구 무리한 판단 확인됐다" /뉴스핌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27일 법원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영장 기각에 대해 "이번 결정으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얼마나 무리한 판단이었는지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국 전 장관의 구속영장에 대한 법원의 기각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이번 결정으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얼마나 무리한 판단이었는지 알 수 있다"고 검찰을 공격했다.

김연철 통일, "'모두스 비벤디의 지혜'로 한반도 긴장 악화 막아야" /중앙일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6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한반도의 긴장상황 악화를 막고, 북한의 비핵화 협상 동력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모두스 비벤디(modus vivendi)의 지혜'를 강조했다. '모두스 비벤디'는 분쟁 중인 당사자 간의 평화 공존을 위한 '잠정협정'을 뜻하는 외교안보 분야의 용어다.

문대통령 "적명 큰스님 입적, 가르침대로 늘 간절한 마음 갖겠다"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 불교의 대표적 선승인 적명 큰 스님의 입적에 대해 추모의 글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스님은 평생 수행에만 정진한 수좌셨다"며 "한국 불교의 개혁을 이끈 봉암사에서 그 정신을 지키며, 봉암사를 청정 수행 도량으로 지켜오셨다"고 말했다.

통일부 "北 '성탄절 선물' 특이동향 없었지만…면밀 주시 중" /뉴스핌
통일부는 27일 북한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으름장을 놨지만 별다른 특이동향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예단하지 않고 면밀히 주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독도 수호훈련' 지휘소훈련으로 대체 "일본 눈치 봤나" /경향신문
국방부가 독도 수호 의지 등을 표방한 '동해 영토수호 훈련'을 일본 눈치를 보며 '냉·온탕' 식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는 올해 두 번째 '동해 영토수호 훈련'을 27일 비공개 실시했다.

"오보가 전쟁 일으킨다"… 美 안보 전문가, 日 오보 해프닝 비판 /조선일보
북한이 미국에 '크리스마스 선물(도발)'을 예고하며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일본 공영방송 NHK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오보를 내는 해프닝이 발생하자 안보 전문가들이 우려를 나타냈다. 핵확산 전문가 비핀 나랑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는 NHK의 오보 해프닝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중대한 시기에는 가짜 속보가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청와대 출신만 50여명… 도 넘은 '총선 올인' 전략 /문화일보
총선 출마자 공직자 사퇴 시한(1월 16일)이 다가온 가운데 청와대가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자 사퇴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의 출마는 확실시되는 가운데, 여권 일각에서는 계속되는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출마에 '피로감'도 엿보인다. 청와대가 내년 총선에 '올인'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황교안 "선거법 통과되면 비례한국당 반드시 만들겠다"…창당 공식화/뉴스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비례한국당'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황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법이 이대로 통과된다면 비례대표 한국당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그것만이 꼼수 선거법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뜻을 받드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당 '전원위 소집' 카드에도…與 "공수처법 본회의 상정"/뉴스핌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의 국회 전원위원회 소집 방침에도 27일 고위공직자수사비리처(공수처) 설치법안 상정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공수처법을 비롯한 검찰개혁 법안을 상정하면 좋겠다고 (문 의장에게)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與野, 본회의 오후 3시 개의 합의…선거법 통과 임박/이데일리
여야가 27일 오후 3시 본회의를 개의하기로 합의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법은 처리해야 할거고 쟁점 없는 민생법안은 처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예산 부수 법안들 그리고 공수처 등 검찰 개혁법 등도 상정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날 본회의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이 상정될 경우 전원위원회를 소집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與, 전략공천위 첫 회의…"전략공천 최소화"(종합)/머니투데이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중앙당전략공천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전략지구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략공천위 1차 회의에 참석해 "이번에 제가 당대표를 맡으면서 전략지구를 최소화하겠다고 공약했다"며 "현재 지역을 관리하는 지역위원장 중에서 도저히 그 위원장으로 선거가 안 되겠다는 지역만 전략공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전략지구를 잘못 선정해서 부작용이 생긴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두 조건을 충족할 때만 전략지구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도종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잘 운영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국당 공수처법 저지 최후카드로 내민 '전원위원회'란?/뉴스1
자유한국당이 27일 검찰개혁법 중 하나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의 적절성을 따져보기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 소집을 검토 중인 가운데 국회법이 규정하고 있는 '전원위원회'가 무엇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법 제63조 2항 근거에 따라 전원위원회 소집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법 논란·新黨 난립… 한번도 경험못한 '정치 大혼란' 온다/문화일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등 '4+1 협의체'가 마련한 선거제 개편안이 처리되면 내년 4월 15일로 예정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헌정사상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대혼란 속에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여기에 자유한국당은 이른바 '비례한국당' 추진 방침을 공식화했고, 민주당도 위성정당 카드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어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당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정당 수 급증 우려가 커진 이유는 선거제 개편으로 군소정당이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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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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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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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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