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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주시, 2020년 상반기 승진대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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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2명, 4급 13명, 5급 28명 등 총 140명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공로연수, 명예퇴직, 조직개편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3급 2명, 4급 13명, 5급 28명, 6급 49명, 7급 40명, 8급 8명 등 총 140명을 승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승진인사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의 기본원칙에 방점을 두고, 기본적으로 4급 이상은 관리자로서 능력, 리더십, 업무성과, 대내․외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5급 이하는 객관적 평가기준인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존중했다

특히 조직 활력제고 등을 위해 업무성과 우수자인 '이달의 공무원' 등 현안사업 성과 창출자, 광주시 최초 여성 토목 사무관 등을 발탁했다.

특히 지난 19년도 하반기 승진의결 당시 승진후보자명부상 1배수내 포함되었음에도 승진하지 못한 직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번 승진인사에서 모두 우대하였으며, 또한, 소수 직렬 배려 등 조직 화합과 안정성도 도모했다.

 승진명단

◇ 3급 승진 (2명)

▲ 정책기획관 오영걸 ▲ 문화도시정책관 이평형

◇ 4급 승진 (13명)

▲ 도시계획과 김대중 ▲ 민주인권과 김현 ▲ 여성가족정책관 성미향 ▲ 의회사무처 양근수(직무대리) ▲ 대변인 이인범(직무대리) ▲ 자치행정과 정원석 ▲ 사회복지과 임영희 ▲ 에너지산업과 박재호 ▲ 교통정책과 박준열 ▲ 도로과 임남진 ▲ 도시철도건설본부 김기호 ▲ 스마트시티과 안신걸 ▲ 농업기술센터 양희열

◇ 5급 승진 (28명)

▲ 총무과 김상율 ▲ 교통정책과 민난향 ▲ 안전정책관 박미자 ▲ 일자리정책관 박형래 ▲ 사회복지과 손은영 ▲ 대회지원과 이석기 ▲ 예산담당관 장수정 ▲ 안전정책관 정수정 ▲ 미래산업정책과 정수진 ▲ 일자리정책관 정종환 ▲ 사회복지과 최기동 ▲ 총무과 최병채 ▲ 문화도시정책관 홍양숙 ▲ 세정담당관 정양섭 ▲ 혁신정책관 배환 ▲ 여성가족정책관 박영숙 ▲ 사회복지과 홍지영 ▲ 자동차산업과 이병남 ▲ 회계과 위기량 ▲ 미래산업정책과 윤동현 ▲ 에너지산업과 박서연 ▲ 생명농업과 황인근 ▲ 공원녹지과 서숙현 ▲ 도시계획과 조용순 ▲ 도시재생정책과 양태영 ▲ 안전정책관 서재우 ▲ 보건환경연구원 김애경 ▲ 농업기술센터 이강하

◇ 6급 승진 (49명)

▲ 민주인권과 김수진 ▲ 회계과 김종춘 ▲ 교통정책과 김태연 ▲ 대변인 김형선 ▲ 의회사무처 김형태 ▲ 정책기획관 김혜경 ▲ 예산담당관 류하나 ▲ 민주인권과 문승현 ▲ 여성가족정책관 박미나 ▲ 고령사회정책과 배희남 ▲ 혁신정책관 서태권 ▲ 총무과 이미란 ▲ 관광진흥과 이영진 ▲ 토지정보과 임숙영 ▲ 일자리정책관 정수경 ▲ 도시계획과 조은정 ▲ 자치행정과 조준민 ▲ 미래산업정책과 홍정민 ▲ 공원녹지과 황수희 ▲ 민생경제과 이정란 ▲ 사회복지과 장한나 ▲ 재난예방과 문준용 ▲ 회계과 송민섭 ▲ 대중교통과 정민 ▲ 상수도사업본부 강영훈 ▲ 행정정보담당관 김용호 ▲ 자동차산업과 정진규 ▲ 공원녹지과 형남주 ▲ 안전정책관 장길식 ▲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박현정 ▲ 보건환경연구원 박지영 ▲ 보건환경연구원 최인수 ▲ 건강정책과 이보라 ▲ 도시재생정책과 김광수 ▲ 이전사업과 박성미 ▲ 교통정책과 송주원 ▲ 5․18선양과 신희수 ▲ 생태수질과 유호영 ▲ 공원녹지과 이상열 ▲ 건강정책과 임상민 ▲ 도시철도건설본부 정철오 ▲ 건축주택과 고은주 ▲ 혁신정책관 김정민 ▲ 회계과 박영환 ▲ 회계과 문평화 ▲ 행정정보담당관 남도영 ▲ 총무과 황정미 ▲ 회계과 나명섭 ▲ 회계과 이재희

◇ 7급 승진 (40명)

▲ 청년정책과 김민희 ▲ 식품안전과 김수현 ▲ 상수도사업본부 김슬기 ▲ 상수도사업본부 김여정 ▲ 도시철도건설본부 김주희 ▲ 의회사무처 문보라미 ▲ 상수도사업본부 배유진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신선주 ▲ 의회사무처 이윤재 ▲ 김치타운관리사무소 임주희 ▲ 문화예술회관 장두진 ▲ 상수도사업본부 정유선 ▲ 시립도서관 조성남 ▲ 법무담당관 주종찬 ▲ 자치행정과 최지운 ▲ 회계과 김미진 ▲ 상수도사업본부 요금과 이수진 ▲ 세정담당관 정현찬 ▲ 상수도사업본부 주하영 ▲ 보건환경연구원 조현신 ▲ 고령사회정책과 최경은 ▲ 상수도사업본부 주시형 ▲ 종합건설본부 양정민 ▲ 김치타운관리사무소 이수연 ▲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최희재 ▲ 건강정책과 구영빈 ▲ 식품안전과 이인아 ▲ 공무원교육원 윤란 ▲ 생태수질과 황자연 ▲ 종합건설본부 김지수 ▲ 종합건설본부 박지성 ▲ 종합건설본부 임승현 ▲ 시립민속박물관 장석곤 ▲ 행정정보담당관 임태완 ▲ 종합건설본부 전대성 ▲ 상수도사업본부 마광업 ▲ 회계과 김강일 ▲ 회계과 박채준 ▲ 교통정책과 박현규 ▲ 종합건설본부 이동원

◇ 8급 승진 (8명)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김다중 ▲ 종합건설본부 서유중 ▲ 종합건설본부 채효정 ▲ 재난대응과 한승희 ▲ 도시철도건설본부 노성우 ▲ 스마트시티과 마현영 ▲ 상수도사업본부 안종국 ▲ 종합건설본부 우중원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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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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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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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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