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 용운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대전 동구는 26일 오후 2시 용운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식을 가졌다. 용운도서관은 종합자료실 확장 이전, 아동실 공간 재배치, 신문·큰글자 자료실 신설, 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26일 대전 용운도서관 재개관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2019.12.26 rai@newspim.com |
황인호 구청장은 "용운도서관이 이번 재개관을 계기로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소통하며 마음의 폭을 넓히는 지식문화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원활한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찾고 싶은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운도서관은 1994년 개관해 11만권의 장서를 보유 중이며 다양한 독서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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