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 남구 효덕동주민자치위원회가 24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나눔실천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
광주 남구 효덕동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쌀 100포 기증식 [사진=지영봉 기자] 2019.12.24 yb2580@newspim.com |
이들은 맛좋은 영암 간척지 쌀 10kg 들이 100포를 구입해 지역구 황경하 의원을 비롯한 자치위원 20여명이 쌀을 전달했다.
최후식 자치위원장은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하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고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전달되길 바란다"며 "함께 뜻을 모아준 주민자치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일 효덕동장도"주민자치원회를 열정적으로 이끌고 계신 최후식 회장님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모두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며"다가오는 2020년에도 관민이 함께하는 활기찬 효덕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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