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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사상최고 부근서 보합...연말 화려한 장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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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세계증시가 24일 사상최고치 부근에서 보합에 거래되며 올해 10년 만에 최대 오름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이 완화된 데다 이날 중국 정부가 일련의 경기부양책을 내놓아 투자심리가 한층 개선됐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24일(현지시간) 기업들의 자본조달 비용을 낮추는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며 은행들의 지급준비율(RRR)의 선별적 인하도 이뤄질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또한 중국 국무원은 지난 23일 냉동 돈육, 냉동 아보카도, 오렌지 주스 등 식료품을 포함한 850개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를 최혜국 세율 보다 낮게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중국증시의 블루칩 지수인 CSI300 지수가 0.7% 올랐다.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보합에 마감했다. 유럽증시 초반 범유럽지수는 사상최고치 부근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47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사상최고치 부근에서 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이 지수는 12월 들어 3% 올랐고 올해 들어 24% 상승했다.

MSCI 전세계지수 6개월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이날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미국과 영국 금융시장은 조기 폐장하고 독일은 휴장한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기술주를 필두로 한 미국 증시부터 주요국과 신흥국 국채, 금, 유가까지 모든 주요 자산군이 이례적인 동반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 캠페인이 본격 시작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이 발동할 수 있어 미중 무역전 휴전이 얼마나 지속될지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

영국에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전환기간을 예정대로 내년 12월 31일에 종료하고 더 이상 연장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조항을 추가한 'EU 탈퇴협정 법안'(WAB)의 하원 제2독회까지 통과했다. 이에 따라 전환기간 내에 영국와 EU가 미래관계 협상을 어떻게 마무리지을 지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

파운드는 지난 12일 치러진 영국 총선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가 속한 보수당이 압승을 거둔 직후 기록한 미달러와 유로 대비 고점에서 상당히 후퇴한 상태다.

상품시장에서는 러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여타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체인 OPEC+ 감산에 계속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혀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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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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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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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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