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국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전북도 대표관광지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2019년 마지막을 기념하는 변산 해넘이 축제가 오는 30~31일 2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넘이를 주제로 체험과 상설공연,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변산해수욕장 대표관광지 육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변산해수욕장 2019 변산 해넘이 축제 홍보 포스터[사진=부안군청] 2019.12.24 lbs0964@newspim.com |
축제는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부안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해 개최하며 아랑고고 장구공연과 설숭어잡기 체험, 달집태우기, 포토존, 모래 미끄럼틀 등 다다체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변산 해넘이 축제는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 변산해수욕장의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관광객들에 널리 알리고 '천하제일 변산 해넘이'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올해로 7회째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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