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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주변 환경실태·주민건강 역학조사 2년간 진행

기사입력 : 2019년12월24일 13:12

최종수정 : 2019년12월24일 13:15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 조사 기관 공모하기로

[전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여수국가산단 주변 환경실태와 주민건강 역학조사가 동시에 추진된다.

전남도는 지난 23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수국가산단 환경관리 현안과 관련,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12차 회의를 열고 두 사안을 동시에 발주해 2년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역학조사는 환경 실태조사가 없이도 가능한 문헌조사를 시행하고 환경 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면 연계해 역학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전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전남도청 청사[사진=전라남도] 2019.12.24 yb2580@newspim.com

과업 수행기관은 용역 행정지원기관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용역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위원회 참여 하에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현황 △시가 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지도점검 현황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오는 13차 회의는 내년 1월 열리며 △거버넌스 실무위원회 구성안 △환경개선대책 투자계획에 대한 개선 효과 전문가 검토 결과, 주변 환경 실태조사 등 용역 추진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및 인력 현황 △대기오염물질 TMS 측정 결과 전광판 설치 건의안 등을 발표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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