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전‧청년 등 86명 1차 인재 영입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미래를향한전진4.0(약칭 전진당)의 창당준비위원회가 23일 1차 영입인사를 발표한다.
전진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창준위 사무처에서 인선 발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는 한편 당기·당로고 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언주 창당준비위원장. 2019.12.04 leehs@newspim.com |
이언주 창준위원장은 ▲인재영입 부위원장 ▲전략기획위원장 ▲조직위원장 ▲사무총장 ▲홍보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의 임명장을 수여하고 1차 영입 인사 발표를 발표한다.
1차 영입 인사에는 ▲기업·경제·노동 혁신분과 14명 ▲안전 및 산업보안분과 7명 ▲청년 스타트업 분과 51명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분과 14명 등 86명이 포함됐다.
앞서 전진당은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창당준비위원장에는 이 의원이 추대됐고 창당 발기인에는 이정훈 울산대 교수, 백승재 변호사,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김원성 전 CJ 전략기획본부 국장 등 10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당시 창당 발기인 취지문을 통해 "낡은 수구주의에서 벗어나 자유민주주의라는 체제를 굳건히 지키며 공감과 소통, 참여와 합의가 살아있는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 건설을 대변하는 정당을 지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유일한 현역 귝회의원으로 이 자리에 서서 깃발을 들고 있지만 새로운 시대를 여는 문이 될 수만 있다면 정치생명을 걸고 주춧돌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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