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개 공약 중 완료 59건, 정상 추진 95건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일 시장실에서 허성곤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61개 공약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을 논의하고 부서간 소통을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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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사진=김해시청]2019.12.20 news2349@newspim.com |
민선7기 공약은 4대 분야 161개로 이미 완료된 사업은 총 59건(36.7%)이며 정상 추진 95건(59%), 장기 추진 7건(4.3%)으로 완료사업 포함 정상 추진율이 95.7%에 달한다.
완료된 사업은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2023년 전국체전 유치 △김해행복교육지구 사업 △동부치매안심센터 건립 △서부소방서 건립 △국도58호선 웅동~장유 건설 △청년 생활안정사업 추진 △위험도로 가각정비공사 △청년창업농 지원 △김해형 청년카드 도입 △김해시민 안전보험 운영 △횡단보도 음성안내시스템(시각장애인대상) 확대 △부봉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진영역 광장 조성 등이 있다.
아울러 △안동공단 재개발사업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 △국립 자연휴양림 조성 △조만강·주천강 생태하천 복원 △노무현대통령 기념관 완공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95건의 사업이 속도감 있게 정상 추진되고 있다.
허 시장은 "2019년도 한 해 동안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전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2020년에도 공약사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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