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이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녕군 직원들이 18일 2019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 대회에서 경남도 도지사 표창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청] 2019.12.18 news2349@newspim.com |
군은 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8년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경남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으로 시·군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창녕군보건소는 올 한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레드서클존, 내 혈관 숫자알기 조사,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창녕군 건강지킴이, 상설교육장 운영' 등 끊임없는 지역 현황분석을 통한 맞춤형 사업을 개발, 추진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크게 인정받았다.
최원규 보건소장은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힘쓰며 조기발견사업, 등록·관리사업, 예방교육 및 환경조성 사업 3가지 전략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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