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보건소는 17일 ㈜농심 안성공장 임직원들이 홀몸노인돠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과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방문보건사업 대상자중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보건소는 17일 ㈜농심 안성공장 임직원들이 홀몸노인돠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과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안성시청]2019.12.18 lsg0025@newspim.com |
전달식에서 농심 관계자는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부활동만큼 뿌듯한 일을 없는 것 같다"며 "단발성으로 진행되는 기부활동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농심 안성공장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농심 안성공장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소외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성숙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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