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건설이 대구 중구에 분양한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평균 경쟁률 12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90가구 모집에 총 6202명이 몰리며 평균 1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자료=제일건설] |
최고 경쟁률(16.38대 1)은 전용 84㎡B에서 나왔다. 공급 수(197가구)가 가장 많았던 전용 84㎡A도 10.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 중구는 비규제지역이면서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18만원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계약은 내년 1월 6~8일 견본주택(옛 KT상동지점 부지)에서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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