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을 자유한국당 공재광 예비후보가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공재광 후보는 "국회의원 제 1의 의무는 뽑아 준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시키고 따뜻하게 돌보는 지역일꾼이 되는 것"이라며"시장 재임시절 글로벌 평택의 초석을 놓은 데 이어 국회의원이 돼 이를 실현시키는 평택일꾼, 국가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을 자유한국당 공재광 예비후보가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2019.12.17 lsg0025@newspim.com |
이어 "평택발전과 관련 평택이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시기에 시장으로서 체득한 업무경험이 가장 큰 강점" 이라며"이를 바탕으로 평택에 필요한 발전의 맥을 제대로 짚어가며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 후보는 평택시장 재임시 △삼성전자 산업단지 조기 가동 및 고덕 IC 조기 개통 △쌍용자동차 정상화 △브레인시티의 재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평택항 신생 매립지 350만평 귀속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 협약 △서울소재 평택시 장학관 건립 및 교육경비와 장학금 확대 △평화예술의전당‧배다리도서관 건립 등의 공로를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해 온 일이 남다르면, 할 수 있는 일 또한 남 다르다"며 "그저 모호하고 그럴듯한 말로 주민을 호도하는 정치꾼이 아닌, 제대로 일을 할 줄 아는 평택일꾼, 국가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평택시 9급 면서기로 공직을 시작해 중앙정부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을 거쳐 민선6기(2014~2018년) 평택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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