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시설공무원의 건설업무 능력향상을 위해 16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시설직(토목·건축·지적)과 녹지직 등 군 소속 시설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시설업무 담당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에게 △시설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 △분야별 세부 감독업무 요령 △각종 건설공사 추진 과정 중 문제점 발생 시 대처 및 해결방법 △기타 기술인으로서 갖춰야 할 직무역량 등을 전달하고 선후배간 정보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장성군은 16일, 시설공무원의 건설업무 능력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장성군] 2019.12.17 jb5459@newspim.com |
장성군은 향후 업무의 이해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분야 업무 로드맵을 작성하고 선후배간 상호 멘토링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적용해 기술업무를 개선시켜 나가기로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시설공무원은 옐로우시티 장성을 건설하는 주체"라며 "청운지하차도 개설,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 덕성행복마을 조성, 고려시멘트 부지개발 등 군이 추진 중인 중장기 사업들을 함께,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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