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오픈뱅킹(Open Banking) 서비스 본격 시행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 홍보모델이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 실시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19.12.16 news2349@newspim.com |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 기간에 투유뱅크앱(App)을 이용해 오픈뱅킹에 신규 가입하면 캐시백이 최대 5만원까지 무작위로 든 복주머니를 지급한다.
오픈뱅킹에서 1번에 1만원 이상 이체하면 복주머니를 하루에 1개씩 받을 수 있다. 오픈뱅킹 서비스 기념 대고객 이벤트 기간 동안 이체 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복주머니를 5개 이상 받은 고객 가운데 총 10명을 추첨해 각각 여행상품권·갤럭시폴드·스타일러 등을 준다.
추가로 2주마다 202명씩 총 1010명을 추첨해 애플워치5 5명, 에어팟2 프로 5명, 스타벅스 커피쿠폰 1000명을 준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오는 18일 오픈뱅킹 서비스 본격 시행을 앞두고 4000만원 상당의 캐시백과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면서 "투유뱅크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금융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는 투유뱅크앱을 통해 총 18개 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투유뱅크앱에 다른 은행의 계좌를 출금 계좌로 등록한 후 원하는 은행의 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계좌 확인은 물론 조회(잔액조회, 거래내역조회, 계좌실명조회, 송금인 정보조회)와 이체(출금이체, 입금이체)도 가능하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18일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 진행과 함께 최대 연 1.8%인 '오픈뱅킹 전용 정기예금(뱅킹모아+정기예금)'을 출시한다.
오픈뱅킹 전용 정기예금(뱅킹모아+정기예금)에 선착순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도 복주머니 1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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