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환으로 지난 11일 구내식당에서 음식물 잔반 없는 '수! 다! 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을 운영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청 구내식당 '수다날' 운영 현수막.[사진=동해시청] 2019.12.13 onemoregive@newspim.com |
13일 시에 따르면 환경과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구내식당에 배너를 설치하고 점심시간에 맞춰 청소팀 직원들이 '먹을 만큼 딱! 남김없이 싹!' 이라는 피켓을 들고 잔반 없는 날을 홍보했다.
김용주 환경과장은 "내년 1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수! 다! 날!'을 운영해 잔반 줄이기가 기본 문화생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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