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경찰청은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앞두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스스로 지키는 교통안전문화 조성' 홍보를 위해 관련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찰·산업안전공단·이륜차 배달업체 대표 등이 참여해 도내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 및 원인분석, 향후 사고예방대책 등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확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륜차간담회 [사진=전남경찰청] 2019.12.13 yb2580@newspim.com |
경찰은 이륜차 법규위반의 심각성과 단속 필요성을 설명하고 업체 대표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대표들은 무질서한 불법행위는 운전자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므로 안전한 교통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찰은 오는 20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친 뒤 21일부터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도민이 편안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