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2일 경기 화성시 송산고등학교 건설현장에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반부패 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실천 협의회'는 신설학교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한 교육시설 건설을 목적으로 추진된 청렴교육이다.
![]() |
경기 화성시 송산고등학교 건설현장에서 열린 '반부패 실천 협의회' [사진=경기도교육청] |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설학교 건설현장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청렴의식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 주요 안건으로는 △반부패 청렴 현수막 설치 △청렴 포스터 부착 △청렴 현장회의·청렴교육 실시 등이 있다.
도교육청은 12월 말까지 송산고등학교 외 도내 10개 신설학교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반부패 실천 협의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상봉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신설학교 건설현장이 청렴해야 안전한 교육 시설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61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