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어린이들을 태운 통학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운전기사와 인솔 교사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12일 오전 8시 25분께 광주 북구 모 아파트 앞 도로에서 주행 중인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서 불이 났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어린이를 태운 통학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19.12.12 kh10890@newspim.com |
통학 차량 운전 중이던 운전자가 계기판 아래 부분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갓길로 차량을 이동시켰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다행히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와 인솔교사, 어린이 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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