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2019 시티페스타:느슨한 연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COMMONZ FIELD 대전)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2019 시티페스타:느슨한 연결'은 시간과 공간·사람·취향의 연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행사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시티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2019.12.12 gyun507@newspim.com |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주최하고 도시여행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 속 크고 작은 변화의 물음을 던지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시간과 공간의 연결'·은유 작가와 박준 시인의 강연이 이어지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혹시몰라·이랑·권나무·완태·김사월·이상은의 공연이 펼쳐지는 '취향의 연결'이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www.대전사회혁신센터.kr) 혹은 전화(042-224-2457)로 문의해야 한다.
최시복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시민들이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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