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프리미엄 높은 '몰세권아파트' 검단 신안인스빌,12일 2순위 청약

기사입력 : 2019년12월12일 11:15

최종수정 : 2019년12월12일 11:15

단지 앞 물류시설, 아울렛,쇼핑몰등 조성 예정인 스마트위드업Ⅲ 위치
유통시설 조성 이전 저렴한 집값으로 프리미엄 기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지난 6일 성황리에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3일 만에 총 1만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가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입지 여건을 갖춘데다가 집값 상승을 유발하는 1순위 요인인 '몰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2순위 청약에 대거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물류시설, 아울렛, 할인매장,쇼핑몰 등이 조성될 예정인 검단신도시의 특화구역 '스마트위드업Ⅲ'이 위치해 있어 차량이용 없이 도보로 이들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이미 복합쇼핑몰 중 한 곳인 스타필드, 이케아 등과 인접한 분양 단지 대다수는 분양 이후 분양가격에 버금가는 수준의 집값 상승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인천 지역의 경우 송도와 청라 등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복합쇼핑몰을 찾기 힘들다.

하지만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의 경우 보기 드문 유통시설 조성(예정) 부지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유통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주거 편의성과 함께 집값 상승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 바로 앞에서 주거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들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유통시설 조성 이후의 집값 상승은 더욱 가파를 것"이라며 "유통시설이 이미 조성되고 나면 이미 프리미엄이 반영돼 집값이 높아진 만큼 유통시설 조성 이전인 지금이 저렴한 집값으로 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검단 신안인스빌

 

◆ 몰세권에 서울 접근성 입지 선점'검단 신안인스빌'
12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는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94㎡, 총 1,07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748세대 △전용면적 94㎡ 325세대로 제공된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내로라하는 몰세권 입지와 함께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까지 선점해 편리한 서울 출퇴근 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예정)와 인접해 있으며, 인천1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과도 가까워 서울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검단신도시에 계획된 △인천1호선 검단연장 △인천2호선 김포・일산 연장△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운행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조기 개통 등으로 더욱 향상된 서울 출퇴근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의 주거환경은 단연 으뜸이다. 단지 바로 앞에서 물류시설, 아울렛, 할인매장, 쇼핑몰 등을 누릴 수 있고 인근에 △검단2초(21년 개교 예정) △검단1중(22년 개교 예정) △검단1고(22년 개교 예정)를 비롯해 유치원, 인천영어마을(에더블국제학교)이 위치해 있다. 또 계양천 수변공원(예정)과 신도시 내 조성될 다수의 근린공원과도 인접해 있어 단지 가까이서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도 있다.

최적의 입지를 선점한 만큼 특화된 설계 역시 적용된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구성되며 4Bay 평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기존 아파트 천정고(2.3m) 보다 5cm 높은 설계(2.35m)로 개방감을 향상시켰으며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도 도입했다. 집안의 모든 면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는 물론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 결로까지 차단시켜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이며, 단지 내에는 다채로운 조경시설과 함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춘 인스빌 커뮤니티 센터도 갖춰진다.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12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8일(수) △계약은 1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674-1(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7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첫 미국출신 교황… 즉위명 '레오 14세'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 태생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70) 추기경이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에 선출됐다.  가톨릭 역사상 미국인 교황이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바티칸 교황청은 새 교황의 즉위명을 '레오 14세'라고 발표했다. 가톨릭에서 '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뜻한다.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상징한다. 8일(현지시간) 교황에 선출된 레오 14세. [사진=로이터 뉴스핌] 레오 14세는 선출 공식 발표 직후인 오후 7시 20분쯤 바티칸시티 성베드로 대성당 2층 '강복의 발코니'에 등장해 광장을 가득 메운 군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감정이 북받힌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탈리아어로 말한 그의 첫 마디는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이었다. 그는 이어 "이 평화의 인사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스며들어 여러분의 가족과 모든 사람, 어디에 있든, 모든 민족, 그리고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오 14세는 이날 시스티나 예배당에서 실시된 콘클라베 이틀째 투표에서 교황으로 선출됐다.  전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133명의 추기경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참석자의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는 후보를 탄생시키기 위해 투표를 계속했다.  오전에 실시된 두 차례 투표에서는 선출이 무산됐다. 오전 11시 50분쯤 시스티나 예배당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추기경단은 오후 4시 투표를 재개했다. 오후 두 차례 투표가 끝나고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던 오후 6시 8분쯤 굴뚝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어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장엄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후 7시 10분쯤 선임 부제 도미니크 맘베르티 추기경이 성베드로 대성전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치며 새 교황의 탄생을 알렸다.  195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레오 14세는 1982년 사제로 서품했다. 이후 성직자로서의 경력 기간 대부분을 남미 페루에서 보냈다. 2015~2023년까지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에서 주교로 재직했다. 2015년에 페루 시민권을 취득했기 때문에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그는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이다. 이 수도회가 교황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23년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고 교황청 주교성 장관에 앉혔다. 신임 주교 선발을 관리·감독하는 자리이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가까이서 보좌하며 그의 개혁정책 추진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학적으로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프란치스코 교황 시절 갈등이 심했던 보수와 진보 세력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그가 첫번째 미국인 교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나 흥분되는 일이고,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영광인가"라며 "교황 레오 14세를 만나길 고대한다.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2025-05-09 04:20
사진
김문수,대선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법원에 대통령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후보는 이날 KBS에 출연해 "대통령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합법적인, 정당한 절차를 거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제가 있는데 지금 무소속 한덕수 후보하고 빨리 단일화를 하라고 한다"며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05.08 yooksa@newspim.com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10일 또는 11일 제6차 전당대회를 소집한다고 공고했다. 당 지도부는 오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기 전 단일화를 마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는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신청한 '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김 후보에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 전당대회를 연다고 보고 있다.  김 후보는 현재 단일화 문제로 당 지도부와 갈등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가해 "무소속 등록도 안하겠다는, 입당도 안하겠다는 그런 사람을 상대로, 유령과 단일화하라는 이것은 올바른 정당민주주의냐, 저는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5-08 17:1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