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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선정…행안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12월12일 09:11

최종수정 : 2019년12월12일 09:11

[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이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민안전지킴이, 스마트 공공조명 관리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회는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기관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이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민안전지킴이, 스마트 공공조명 관리시스템' 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화순군] 2019.12.12 yb2580@newspim.com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출품한 119건의 개선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전문가심사 등을 거쳐 총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화순군은 전국 최초로 공공조명 관리시스템에 가로등 전용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신속하고 정확한 유지·보수 관리 대응 체계를 구축한 것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민안전지킴이, 스마트 공공조명 관리시스템'은 기존의 노후화한 조명을 고효율의 LED로 교체하고 사물인터넷 기반 원격제어기로 조도 조절과 시차제 점·소등이 가능한 양질의 공공조명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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